김관장의 재태크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관장입니다 주말입니다 뭐 항상 주말이라 별 감흥이 없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거의 1년을 강제 백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휴가를 오래 간 기분입니다 딱히 싫지는 않지만 소득이 예전 같지가 않으니 걱정입니다 다행히 투자로 전에 손해 본 것을 어느 정도 복구를 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사실 테슬라 주식을 아직 가지고 있다면 지금 꽤 많은 돈을 벌었을 텐데  아쉽기는 합니다 뭐 어쩔 수가 없는 거죠 그 이상 수익을 가질 그릇이 부족했었나 보고 있습니다 

이주 동안 하워드 막스의 책을 읽으며  하 워드 막스 형님에 철학에 심취해있습니다 그 전과는 다르게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필사와 반복 독서로 이 책의 내용을 꼭꼭 씹어먹고 저의 철학으로 만들어서 꼭 투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전에 어떤 슈퍼개미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 고수분이 말씀하시길 한 책을 열 번씩 읽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한번 읽고 책을 읽었다고  할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적어도 10번은 읽어야 그 책에 내용을 실천할 수 지식이 쌓이고 실천할수 있는 거 같습니다

사실 아직 저도 초보 투자자라 아직도 배우고 있는 입장이기는 말입니다

이제 대충  가치투자의 대가의 책들도 꽤 많이 읽은 거 같습니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하워드 막스 박영옥 앙드레 코스톨라니 등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는데 아직 뭐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수두룩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아직 읽지 못한 거 같습니다 내년이 가기 전에 꼭 현명한 투자자까지 다 읽고 내년을 맞이 해야겠습니다 내년에는 꼭 투자에 성공해서 제가 원하는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금일도 역시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보고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책 내용

가장 중요한 원칙 14 내가 아는 한 가지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예측자가 있다 모르는 사람들과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다 -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무엇인가를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하지만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 아모스 트버스키 심리학자

-금전적 손실을 입는 사람들에는 두 분류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과 모든 것을 아는 사람들이다 -헨리 코프먼

-우리가 미래를 알 수 있는 정도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은 나의 투자 전략을 이루는 필수 요소이다 

-미래가 무엇을 치고 있는지 자신이 안다고 느끼는 투자자들은 그에 따라 단정적으로 해동할 것이다 종목을 정하고 포지션에 집중하고 보유자산에 레버리지를 투입하고 앞으로의 성장에 의자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미래를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리스크를 증가할 것이다

-반면에 미래가 무엇을 쥐고 있는지 모른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매우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분산투자를 하고 리스크에 대비하고 레버리지 사용을 줄이거나 아예 하지 않고 미래가치보다는 현재가치를 중요시하고 자본 구조를 탄탄히 하고 가능성 있는 여러 결과에 단단히 대비할 것이다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본 투자자들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이에 훨씬 잘 대비되어 있었고 쓸 수 있는 자금도 더 많아서 이 자금을 가지고 최악의 상황에서 매입함으로써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투자하는 것은 가능성 낮은 일이지만 미래를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마치 미래를 아는 것처럼 투자하는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마크 트웨인이 이 상황에 딱 맞는 말을 했다 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