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2020. 2. 17. 17:00

리처드 세일러의 주식 투자법

안녕하세요 김관장입니다 ^^ 그유명한 넛지의 저자로 행동경제학의 개척자로서 제한적 합리성과 사회적 선호 자기 절제 결여라는 인간의 특질이 개인의 경제적 의사결정과 시장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리차드세일러 교수님은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시고 현제 시카고 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습니다.

자 그럼 리차드 세일러 교수님이 추전하는 주식 투자법 두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3년간 투자수익률이 저조한 주식에 투자하라

-주가는 과잉 기복하기 때문에 3년간 투자 수익률이 낮은 주식군에 투자하면 돈을 벌수 있다

-그는 논문에서 3년 단위로 주가 상승률이 낮은 종목과 높은 종목을 분류하고 이들의 다음 3년간 수익률을 조사해 보니 앞서 낮은 수익률을 보였던 주식군은 3년 평균19.6퍼센트 상승률을 보인 반면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군은 약 5퍼센트 하락했다는 걸 보여주었다

-인간은 근시안적이어서 최근 결과와 현상을 더 증시하고 반면에 장기적인 결과는 등한시하는데 기인하다고 한다.

두번째 헐값에 거래될때 사고 시장이 뜨거울때 판다

-워렌버핏은 장기적으로 볼때 주가가 헐값에 거래된다고 판단할때 매수하고 또 시장가치 이상으로 치솟으면 파는것이 투자비법이라고 한다

-이런 방법이 항상 맞는것은 아니다 수익을 내려면 3년을 기다려야 할수도 있고 10년을 기다려야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일러가 주장한 것은 개별 주식에 대한 주장이 아니라 패자군 즉 앞서 3년간 저조했던 주식 포트폴리오의 성적을 말한것이다.그렇기에 개별종목에 투자할때 이런방식을 적용한다면 한계가 있다는점을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