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장의 재태크 이야기

안녕하세요^^ 주식 왕초보자 김관장입니다 금일 아침부터 잠이 안오고 가슴이 답답한게 주식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밥맛도 없고 하루종일 고생한거 같습니다..

제가 투자한 오공 때문이죠 다행히 520원 올랐습니다 테마주라 언제 폭락이 나올지 모르고 이미 가격이 두배로 오른지라 소심한 김관장 정말 전날에 잠도 안오고 고생했습니다 .

사실 어제 손절가 가격을 미리 예약주문 했었는데
오전에 장이 시작하자 마자 바로 주식이 하락하고 바로 매도계약이 체결이 되었습니다

휴 손해를 400만원이나 본 김관장 휴 역시 테마주는 기업에 대해 지식이 없으니 확신이 없고 이미 고점이라 생각 겁이 나서 조금만 하락해도
매도 버튼을 누루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증권시세를 보고 있었는데 하염없이 내리던 주식이 갑자기 급 반등을 하기 시작 하길래
본능적으로 오공 주식을 재매입 하게 되었습니다.

오~ 오공 주식이 순식간에 900원이 상승해서 놀라고 다시 하락하려고 해서 매도하고 400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마이너스난걸 재복구 했습니다

매도하고 나니 이번에도 다시 오공 주식이 상승을 하려 하는게 보이는 겁니다 아 단타가 이런 스릴이 있구나 그리고 계속해서 매입하고 매도하고 계속해서 데이트레이딩을 하루 종일 했습니다

주식 하면서 이런 스릴 그리고 주식이 물렸을때 손절하지 못해서 고통 스러워 머리를 쥐어 짜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지금 뭐하나 자괴감이 들고 한심한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주식 고수들이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투자를 권하는지 이유를 알게 된거 같습니다
단기투자는 손절매가 생명인데 저는 아무래도 주식이 오르면 더 오를거 같아서 팔지 못하고 내리면 손해 보는게 아쉬워 손절을 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사실 이 주식을 사게된 이유가 마스크 관련주고 중국의 현제 상황이 생각보자 위급하다는걸 알기 때문인데 그런건 까맣게 잊고 부회뇌동해서 주식을 투기로 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됬습니다

다행히 마이너스가 나지 않았지만 이건 망하는 지름길 이라는걸 알기에 이런 테마주는 앞으로 투자를 자제해야 할거 같습니다 저와 같은 초보가 경험 많은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와 경쟁하기에는 역부족이니 말입니다
이만 김관장이었습니다 ~